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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이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그런 사람으로 점점 변해가는 건지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중에 채식주의자들이 꽤 된다.
특히 옆건물 사는 '씨엔 뽀르시엔또 살루다블레 빠레하' 때문에
(귓가에 뱅뱅 맴도는 씨엔 뽀르시엔또;;)
오늘
작년에 사 놓았던 렌틸콩을 불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
난 식성 때문에 채식은 좀 힘들겠지만,
많은 식단을 채식위주로 만들어 가는 데는
건강이나 동물, 또 환경 등등을 생각했을 때 찬성!
소파 렌떼하 채식 버전은 엄청 쉽다.
렌틸콩을 충분히 불린 다음,
채썬 당근, 양파, 감자 등등을 넣고
함께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하기.
렌틸콩은 불려뒀다가 올리브유에 그냥 구워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타의로 자의로,
조금씩 채식, 유기농 이런 세계로 조금씩 입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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