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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끝] GRACIAS Colombia! (KOICA, 2017-19)

[단원생활 일기] 0918_한시름

by feliz_song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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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외 여행을 위한 준비!!

 

그동안 너무 여행과 격조했다. ㅋㅋ

남미엔 많은 여행지가 많아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12월에 제일 좋다는 파타고니아,

그리고 아르헨티나로 최종 여행지 결정!

 

귀로 할 때는 못가본

페루랑 볼리비아를 가고,

멕시코에 가서 수민이네 만날 예정.

조금 더 시간을 부릴 수 있을 지도 모르니,

그것도 생각 중이고.

 

사실 스페인에 한번 가서

남미 스페인어 한번 실험해보고 싶은데 ㅋㅋㅋ

 

시간과 비용이 허락할 지 모르겠다.

 

여튼 이제 필요한 거 정비하고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그 전에 넘어야 할 커다란 산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DELE B1! 두둥.

 

몇달 전까지만 해도 시험 볼 생각은 없었는데,

3주 전 주말에 남은 6개월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하다가

아직 아기 수준의 스페인어지만 그래도 시험을 앞두면 정리를 하니까

시험 준비를 하는 것으로!

 

마음이 서니 자료들도 금방 모이고,

2주만에 시원스쿨 48강 1.4배속으로 빨리 들어버리고

현평 갔다와서 이제 진짜 공부해야하는 시간 만 남았다.

 

언어 잘 하려면 얼굴도 두꺼워야 하고

성격도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면 좋은데,

 

항상 그러기만 한 것도 아니고

알고 보면 실은 내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참 말이 늘지 않는다.

못하면 스트레스 받는 스탈이라 더 고생스럽고.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꾸준히 하고 안되도 계속 해보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둘 다 잘 구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이렇게 계속 공을 들이다 보면 언젠가는 되어 있겠지.

스트레스도 뭔가를 하려는 사람이 받는거니까.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내가 아니니 크게 신경쓸 필요 없어 패스-

 

여하튼.!

현평도 끝나고 이제 들썩이는 시간들도 지나갔으니.

APTO 를 향해 Vamo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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