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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힘든 일이 있은 후에 그리게 된 블루베리였어요.
스케치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사진을 먹지를 이용해 전사했고, 색칠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 마음에는 슬픔과 상실감이 가득 했어요. 한알 한알이 처음엔 꼭 무슨 제 눈물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맑은 핑크색, 푸른색, 보라색들을 알알히 채워가는 재미가 곧 찾아왔습니다.
처음엔 슬퍼보이던 스케치가, 재밌고 신나는 과정을 거쳐 곧 예쁨 꽉찬 그림이 되더군요.
제 마음을 많이 위로해 준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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