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정 상 자가격리를 해야했었는데(코로나 걸린 건 아니었고요.)
심심하던 차에 화실 분들이 자주 그리던 장미가 생각나서 찾아 그려봤어요.
그 장미가 뭔가 예뻐보여서 나도 한 번 그려봐야지~ 했는데 자가 격리가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ㅋ
장미 되게 복잡해 보이는데
저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고, 생각보다 할만 했습니다.
스케치 완성하고 나면 뿌듯해져요. 그러니 시간 있을 때 도전해보세요.
여기 있는 다른 장미는 제 첫 번째 장미였는데,
그때는 꽃잎에 꽃 색만 써서 뭔가 되게 예쁘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에는 견본 그림에 나온 데로 다른 색들도 깔아줘봤는데 괜찮은가요? ㅋㅋ
저는 꽃이 참 좋습니다.
예쁘고, 싱그럽고, 향기로운 한 시절을 상징하는 것도 좋고요.
시드는 꽃을 보면 좀 슬프고 우울한데,
그림 꽃은 그러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장미꽃 쉽게 그리는 법은 아래 유튜브를 보고 배웠어요.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반응형
'용감한 그리기 > 02_식물과 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채화/사과] 사과그리기 (0) | 2021.06.06 |
---|---|
[보태니컬 아트/수채화] 노란 튤립 (0) | 2021.06.06 |
[보태니컬 아트/수채화] 블루베리 Blueberry (0) | 2021.06.06 |
[보태니컬 아트/수채화] Rosa (2) | 2021.01.12 |
[보태니컬 아트/수채화] Olive branch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