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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그리기/02_식물과 꽃들

[보태니컬 아트/수채화] 두 번째 장미

by feliz_song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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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상 자가격리를 해야했었는데(코로나 걸린 건 아니었고요.)

심심하던 차에 화실 분들이 자주 그리던 장미가 생각나서 찾아 그려봤어요.

그 장미가 뭔가 예뻐보여서 나도 한 번 그려봐야지~ 했는데 자가 격리가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ㅋ

 

장미 되게 복잡해 보이는데

저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고, 생각보다 할만 했습니다. 

스케치 완성하고 나면 뿌듯해져요. 그러니 시간 있을 때 도전해보세요. 

 

여기 있는 다른 장미는 제 첫 번째 장미였는데, 

그때는 꽃잎에 꽃 색만 써서 뭔가 되게 예쁘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에는 견본 그림에 나온 데로 다른 색들도 깔아줘봤는데 괜찮은가요? ㅋㅋ

 

저는 꽃이 참 좋습니다.

예쁘고, 싱그럽고, 향기로운 한 시절을 상징하는 것도 좋고요.

시드는 꽃을 보면 좀 슬프고 우울한데,

그림 꽃은 그러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장미꽃 쉽게 그리는 법은 아래 유튜브를 보고 배웠어요.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Br9uBeCkj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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